도서 상세정보


특수아동 미술교육과 통합의 실제

저자이혜숙 지음

  • 발행일2009-01-09
  • ISBN978-89-5964-402-5
  • 정가16,000
  • 페이지수252쪽/4*6배판

도서 소개

■ 미술은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는 예술 영역입니다. 저자는 본 서를 출간하기까지 25여년 동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좋은 교사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특수아동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추구하며 아동들의 발달에 적합한 감성교육의 안내자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 아동들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얼마나 많은 교육적 발달을 지향해 왔는가라는 의문을 수없이 제기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교육은 바람직한 인간행동의 계획적인 변화라는 것입니다.
특히 특수아동들에게 미술교육은 아동 스스로 ‘나’를 알고 나에 대한 존중감과 사랑, 그리고 나를 인정해주는 것을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큰 힘을 제공해 주는 교육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들이 어떤 시기에, 어떤 단계를 거쳐,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며 발달단계를 중심으로 늘 관심을 가져야만 했었습니다.
지난날, 교육현장에서 가장 많이 느껴 왔던 한 가지는 교사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먼저 아동에 대한 ‘관심’과 ‘제대로 바라봄’을 통한 ‘사랑’으로, 그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화될 때 비로소 감성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넓은 의미로 교육은 발달이며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치료(therapy)라고 하는 것은 부족한 상태에서 넉넉한 상태로, 문제 상황에서 문제 없는 상황으로, 힘든 상태에서 해방된 상태로, 막힌 상황에서 뚫어지는 상황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걸림돌이 있고, 이 걸림돌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미술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습니까? 앞으로의 미술은 유비쿼터스를 논하는 엄청난 사회 변화 속에서 특수아동들이 세상에 적응할 수 있게 하여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미술매체를 통해 교육하고, 발달하게 하고 그로 인해 문제가 해결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 ‘I can do’,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특수아동과 일반아동의 공통성을 확보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미술재료와 도구, 교수방법 등을 통합하여 아동들의 수준과 능력에 부응하는 미술교육의 전개로 아동들이 변화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본 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습니다. 통합이 가능한 한 어떤 아동이든지 해낼 수 있는 미술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본 서의 특징은 첫째, 경도장애 아동들에 대해 통합학급 내에서 일반아동과 같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둘째, 재료의 특성에서 오는 신기함으로 다양한 동기유발과 표현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져 자신감이 증대되도록 아동 스스로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셋째, 미술의 재료와 도구, 교수방법의 통합으로 일반아동과 특수아동 모두에게 창의력 신장은 물론 성취감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1부에서는 특수아동을 위한 미술교육으로 특수아동의 교육적 요구와 미술지도 방법 및 최근 미술교육의 성격과 방향을,
제2부에서는 통합을 위한 아동미술을 이해하기 쉽게 아동의 발달과 미술의 치료적 접근, 아동미술의 교수방법 등을 제시하였고,
제3부에서는 실제로 통합교육 현장에서 실기 수업한 아동들의 작품과 교사 참고 작품, 특수아동들의 작품을 평면조형과 입체조형으로 나누어 총 250여점을 소개하였습니다.

본 서를 통하여 통합학급, 특수학교,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아동들에게, 그리고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말처럼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재능 있는 교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09. 1. 이 혜 숙


ㅣ 차 례 ㅣ

제1부 특수아동을 위한 미술교육
제1장 특수아동을 위한 미술교육의 의의

제2장 미술교육과 미술치료

제3장 특수아동의 교육적 요구와 미술지도 방법
1.시각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2.청각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3.정신지체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4.지체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5.정서·행동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6.학습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7.의사소통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8.자폐성 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9.건강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 10.중복·중증장애아동의 특성과 미술지도

제4장 최근 특수학교 미술교육의 성격 및 방향
1.제7차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배경 / 2.제7차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특징 / 3.2008 개정안 미술과 교육과정 / 4.미술교육의 성격 및 방향

제2부 통합을 위한 아동미술의 이해
제1장 아동의 발달과 아동미술
1.미술을 통한 아동 발달 / 2.아동미술의 일반적 특징 / 3.아동화의 발달단계 이론

제2장 아동미술의 치료적 접근
1.색채를 통한 아동의 이해 / 2.형태에 따른 아동의 이해 / 3.인물 표현을 통한 아동의 이해

제3장 미술활동과 교사의 역할: 1.미술교사의 역할 / 2.아동미술의 교수방법 / 3.아동미술의 감상

제3부 통합교육의 실제
제1장 평면조형
1.예쁜 내 얼굴 / 2.장래 나의 희망은? / 3.권투시합 / 4.풀로 내 마음을 그려요 / 5.비밀 그림을 그려요 / 6.내 손바닥과 발바닥이 그림이 되었어요 / 7.검정 색지에 흙물 그림 / 8.우연의 효과를 이용한 그림 / 9.수정액 그림 / 10.비눗방울과 함께 그려요 / 11.락스 조형 / 12.촛농 그림 / 13.한지에 사인펜 조형 / 14.색분필 그림 / 15.에어캡에 그려요 / 16.마대에 그려요 / 17.보온 은박지 그림 / 18.쿠킹 호일과의 대화 / 19.시트지에 그려요 / 20.박스 자국을 이용한 자유조형 / 21.물감이 날아다녀요 / 22.색 셀로판지가 변했어요 / 23.내 겉마음과 속마음을 그려요 / 24.미래의 내 모습을 콜라주해요 / 25.내가 받고 싶은 상장 / 26.OHP필름과 물파스가 만났어요 / 27.립스틱이 변하여 예쁜그림이 되었어요 / 28.내 마음의 편지 조형 / 29.사포에 크레파스 그림 / 30.내 마음 대청소 / 31.우리 가족을 그려요 / 32.색 골판지와 한지로 조형해요 / 33.크레파스로 마음껏 그려요 / 34.축구공 콜라주 / 35.나는 친구가 좋아요 / 36.사인펜으로 그려요 / 37.오늘의 내 기분은? / 38.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 39. 내 마음 스크래치 / 40.재미있는 학교생활 / 41.크레파스를 녹여서 그렸어요 / 42.한지에 먹물그림

제2장 입체조형
1.종이 찢어 조형해요 / 2.호일띠를 이용한 글자 조형 / 3.은박지 호일 여행 / 4.빨대 조형 / 5.실로 얼굴을 조형해요 / 6.뻥뛰기로 나를 조형해요 / 7.자랑스러운 ‘나’를 콜라주해요 / 8.자연물 콜라주 / 9.알루미늄판에 자국을 냈어요 / 10.옷걸이 폐품이 예뻐졌어요 / 11.한지로 얼굴을 조형해요 / 12.곡물을 이용한 조형 / 13.예쁜 돌이 장식품이 되었어요 / 14.클립 달팽이 조형 / 15.털실 콜라주 / 16.스티로폼 공 조형 / 17.피복전선 조형 / 18.한지로 만든 신발 조형 / 19.지점토 조형 / 20.발바닥 얼굴 조형놀이 / 21.계란 얼굴 조형 / 22.폐품을 이용한 인디언 조형 / 23.왕관 조형 / 24.팔찌 조형 / 25.요구르트병을 이용한 조형 / 26.캔을 이용한 모빌 조형 / 27.우리 풍선 타고 여행해요 / 28.우유팩으로 만든 첨성대 / 29.병풍 조형 / 30.축제 행사 / 31.종이죽 조형 / 32.친구에게 줄 선물은? / 33.초코파이 ‘내 얼굴’ / 34.종이 심대가 수건걸이가 되었어요 / 35.우주선 조형 / 36.신랑·신부 문어가족 / 37.숟가락 인형 / 38.신문지를 이용한 오리 조형 / 39.풍선과 폐품이 만난 조명등 / 40.소망의 십자가

저자 소개

■ 이 혜 숙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전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우석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졸업, 대구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과 졸업(문학박사)

-2006년 대한민국 서예대전(서각부문) 특선
-2007년 대한민국 서예대전(서각부문) 특선

현재, 명신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