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정보


이혼가정 자녀를 위한 심리치료

저자박영희·석말숙·윤명숙 공역

  • 발행일2004-10
  • ISBN89-7007-698-0
  • 정가18,000
  • 페이지수416쪽 / 크라운판

도서 소개

●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제 이혼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가족문제가 되었다. 이처럼 급증하는 이혼과 관련하여 이혼하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심리사회적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처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이혼의 형태나 양상은 시대 및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혼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자녀들의 심리사회적 손상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많은 이혼부모와 자녀들을 만나오면서, 단순히 법적 이혼에 일차적인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이혼을 결정하는 시점에서부터 전문적인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혼이 반드시 모든 자녀문제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혼으로 인하여 상처받을 수 있는 자녀들의 손상을 최대한 최소화하고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족 관계를 건설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원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혼부부 및 그 자녀들의 치료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Richard A. Gardner박사의 『Psychotherapy with Children of Divorce』라는 책을 번역한 것이다. 책이 출간된 지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그대로 나타나는 임상 사례와 적절한 제시 등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 기법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혼 문제에 관한 사회적 입장 또는 법적 과정에 대한 논의는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이혼 과정 및 관련 가족들에 대한 심리치료는 거의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혼가정 및 그 자녀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접근은 아직도 상당히 조심스럽고, 단편적이거나 일시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접근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책은 이혼 문제 전문가들에게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사례집을 읽는 것처럼 편안하고 사실적이며 동시에 논리적인 전개가 이 책의 매력이다. 사회복지학, 상담학, 교육학, 여성학 등 이혼 관련 전문가들 모두에게 다양한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자세한 치료과정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혼 문제가 낯설고 두려운 초보 상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ㅣ 차 례 ㅣ

1장 별거 중인 부모들에게 조언하기
2장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고려할 사항
3장 특수한 치료적 기법
4장 부인(denial)
5장 애도와 우울
6장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버림받음·가출
7장 비난과 죄책감
8장 미성숙과 과성숙
9장 분 노
10장 화해에의 몰두
11장 자존감
12장 성적 동일시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13장 별거와 이혼 후의 부모에게 조언하기

저자 소개

【 저 자 약 력 】

● Richard A. Gardner

콜롬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아동정신의학 임상 조교수
뉴욕 William A. White 정신분석연구소 교수


【 역 자 약 력 】

● 박 영 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과(문학 석·박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근무
한국가족치료연구소 상담원
현, 그리스도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연구위원장


● 석 말 숙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School of Social Welfare(M.S.W.)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문학 석·박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실 근무
현,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연구위원 /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가족상담지원센터 부소장 /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 한림대학교 연구전임강사


● 윤 명 숙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과(문학 석·박사)
Residential Treatment Facility, 121 hospital, bi-lingual social worker, drug & alcohol therapist
나우리 정신건강센터 부소장
현,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전북알코올상담센터 소장 / 한국정신보건사회사업학회 교육수련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