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정보


세계의 유아교육제도

저자박은혜·김명순·신동주·정미라 공저

  • 발행일2002-03
  • ISBN89-7007-541-0
  • 정가15,000
  • 페이지수318쪽/신국판

도서 소개

♠ 각 나라의 유아교육제도는 그 나라의 정치 · 경제 · 사회적 사건뿐만 아니라 유아기에 대한 철학적 사상과 매우 밀접한 관련 속에 긴 시간을 두고 형성된다.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인간의 발달과정 중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관심 속에 방치되거나 소외되기 쉬운 어린 아동의 교육과 양육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유아교육제도의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국의 경우, 초기에는 빈민층 유아를 위한 자선 차원에서 유아교육기관이 형성되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외국에서 이주한 이민 아동의 언어 및 안전한 양육 환경의 제공 차원에서 유아교육기관이 확대되었다. 그 후 미국은 교육의 기회 균등 차원에서 모든 아동의 교육에 있어 국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게 되었다. 유럽의 경우에는 산업혁명과 경제공황,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그 후 다양해진 가족구조와 경제 활성화에 따른 사회 현상이 맞물리면서 유아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고 이를 제도로 체계화하여 발전시켜 왔다. 일본의 경우, 명치유신 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교육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고 유아교육도 제도교육의 일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본 서는 다음의 몇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각 나라의 유아교육을 비교 · 검토하면서 교육과 보육이 함께 언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교육제도로서의 유치원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는 본 서가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제도의 공교육화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저술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 나라의 유아교육제도는 그 나라의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역사 등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가능하면 그 나라의 사회적 맥락에 근거하여 유아교육제도를 살피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따라 저자들은 각 나라의 유아교육제도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 제도가 성립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노력하였다. 막상 자료를 모두 정리하여 책으로 묶어 놓고 보니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미진한 부분이 많이 있으나 유아교육을 사회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파악하려고 노력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보겠다.

셋째, 각종 수치를 인용함에 있어 가능하면 원자료를 인용하고 정확한 출처를 밝히려고 노력하였으며, 공통적으로 인용되어야 하는 지표의 경우에는 1997년 OECD에서 발간된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삼았다. OECD에서 발간한 교육지표는 같은 기준을 가지고 제시된 통계자료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교육을 비교하는 데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본 서는 네 명의 저자가 두 나라씩 책임지고 집필하였으며 각 장이 독립적인 논문의 형식을 띠도록 하였다. 영국과 일본은 박은혜, 프랑스와 한국은 정미라, 미국과 독일은 김명순, 그리고 노르딕 국가는 신동주 교수가 각각 집필하였다. 각 장이 논문의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일반 교과서와 같이 자세한 설명 없이 압축되어 들어간 내용에 대해서는 각 장의 마지막에 제시된 참고문헌을 참고하기 바란다.


제1장 미국의 유아교육제도
제2장 영국의 유아교육제도
제3장 프랑스의 유아교육제도
제4장 독일의 유아교육제도
제5장 노르딕의 유아교육제도
제6장 일본의 유아교육제도
제7장 한국의 유아교육제도

저자 소개

♠ 박 은 혜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업(학사·석사)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학 컴퓨터교육과(석사)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학 유아교육과 (박사)
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 김 명 순

연세대학교 아동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학사·석사)
미국 켄트 주립대학 유아교육 전공(박사)
현, 연세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 신 동 주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전공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유아교육 전공(박사)
현,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 정 미 라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업(학사·석사)
프랑스 CAEN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박사)
현, 경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