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 페스탈로치가 말했나? ‘교육은 이해로부터 시작한다’고,하지만 돌이켜보면,이해받아야 할 사람은 오히려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만큼 알게 모르게 두 녀석들 앞에서 실수투성이로 후회할 일들을 너무 많이 해 왔다는 것이다.밤이나 낮이나 녀석들의 눈이 열려 있어 지켜 보는 줄도 모른 채 말이다.
이 글은 이런 고백의 모음이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4학년가지 연년생 두 녀석들과 부대끼면서,‘이건 이야기 거리가 될 만하네’해서 메모해 놓았던 것들이 어찌하다 보니 한권의 책으로 옮겨졌다. 애써 과장도 않고 일부러 숨길 것도 없이 보고 느낀 그대로 옮겨 보려 했으나 뜻한 대로 잘 됐는지 모르겠다. 이해성 씀
저자 소개
♣ 이 해 성
53년 서울생으로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를 받았다.
현재,목원대학교 교수로 있다.
<저 서>
「통치체제의 모순과 학교교육」,「역사적 교육사회학의 쟁점과 방법」등이 있고,
<역 서>
「교육사회학:학교와 사회화」,「민주주의와 정치교육」을 번역하였다.
계간지 ‘현상과 인식’의 편집위원,‘교육학 연구’의 논문심사위원.
고등행정고시 출제위원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