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정보


영유아를 위한 응급처치

저자Mitchell J. Einzig 저 / 김일옥 편역

  • 발행일2009-09-01
  • ISBN978-89-5964-519-0
  • 정가8,000
  • 페이지수132쪽/4*6배변형판

도서 소개

■ 불의의 사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발생하고 있으며 아동기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특히 자녀를 기르는 부모로서 몇 번쯤은 이러한 일을 겪게 되고 당황하게 된다. 사고로 인한 대부분의 손상은 별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없이 회복되지만 일부는 합병증이나 후유 장애, 심지어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의 상당부분은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면 방지될 수 있거나 최소화될 수 있는 것들이다.

아동의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들이나 보육시설의 교사들은 아동에게 불의의 사고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사고에 대한 정확한 응급처치는 전문의료인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부모들이나 교사들이 가정이나 시설에서 비교적 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나 지침서가 꼭 필요하다.

기존의 지침서는 서술 위주로 되어 막상 응급상황이 닥치면 긴 설명을 읽고 이해하여 응급처치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의료전문인이 아닌 부모들이나 교사들이 신속하게 해당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을 찾을 수 있고 간략한 설명과 함께 모든 절차를 정확한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Mitchell J. Einzing 박사의 저서가 매우 적절한 책이라 판단되어 번역하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도록 몇 가지 자료를 첨가하여 본 지침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본 지침서는 목차가 책표지에 ‘가나다’순으로 수록되어 있어 신속하게 원하는 내용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상황별로 응급처치 수행 이전에 알아야 할 ① 증상과 증후, ② 알아야 할 것, ③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 ④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위의 네 가지 사항을 읽고 나면 바로 설명과 그림을 보면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이 아동을 돌보는 부모들이나 교사들을 위해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며 또한 차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계속 정진할 것을 다짐해 본다.

2009년 8월 편역자


ㅣ 차 례 ㅣ
경련 / 발작
골절과 탈구
교상(물리거나 쏘였을 때): 동물이나 사람이 물었을 때 / 벌에 쏘였을 때 / 독사에 물렸을 때
기 절
눈을 다쳤을 때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 / 각막(안구) 찰상 / 눈꺼풀이 베었을 때 /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두부손상
물에 빠졌을 때: 얼음이 깨져 빠진 경우 / 물속에 빠진 경우
발 열
쇼 크
알러지 반응
연조직 손상: 상처 종류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열에 의한 응급상황: 열피로 / 탈진, 열발작(열중증)
염좌와 좌상
이 통
전기로 인한 손상
절 단
중 독
질식(이물 흡입)
의식이 있는 1세 이하의 영아를 위한 응급처치 / 의식이 없는 1세 이하의 영아를 위한 응급처치 / 의식이 있는 1세 이상의 아동을 위한 응급처치 / 의식이 없는 1세 이상으 ㅣ아동을 위한 응급처치
척추 손상
천 식
출 혈
코에 관련된 응급상황: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상해 / 출혈
한랭 응급상황: 동상 / 저체온
호흡 / 심장 응급상황: 1세미만의 영아 / 1세에서 8세 아동 / 8세 이상의 아동
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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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김 일 옥

현재,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 저서 및 논문 >
영유아보건생활교육프로그램(2001), 성희롱·성폭력예방프로그램 및 CD 개발-유아용-(2002), 성희롱·성폭력예방프로그램 및 CD 개발-초등학교 저학년용-(2002), 보육시설의 건강(안전) 및 영양관리에 관한 연구(2003), 아동건강과 영양(2004), 표준보육과정(2006), 아동안전관리 개정판(2008), 건강사정(2008), 아동영양학(2008), 아동건강교육 개정판(2009), 아동간호학(2009), 아동안전관리 ESSENTIAL(2009)